30일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양영수 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진보당 양영수 의원(아라동을)은 30일 오후 열린 제4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4대 핵심과제 추진을 통한 제주형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양 의원은 "지금, 보건의료 분야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거대한 전환.을 맞이하고 있다"며 "핵심 슬로건은 '어디 살든 골든타임 내 수준 높은 진료를 5극 3특 의료망으로 의료 격차를 해소 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의 필수 의료를 국가가 책임지고 되살리겠다는 국가적 정책 전환"이라며 "이번 정책의 가장 큰 의미는 제주가 강원, 전북과 함께 독립된 '대진료권'으로 인정받았다는 。"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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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울러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국립대병원을 수도권 대형병원 수준으로 육성하고, 연간 1조 2000억 원 규모의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와 '지역수가'를 도입해 파격적인 재정을 투입한다"며 "'지역필수의사제'를 통해 필수 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시도 필수의료협의회'를 통해 지자체의 정책 권한을 대폭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양 의원은 "정부가 연간 1조 원 이상의 재정과 정책적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겠다고 밝힌 지금, 지금이야말로 제주도정이 리더십을 발휘할 골든타임"이라며 "제주도정은 지자체 중심의 자율성과 주도권을 바탕으로 '제주형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주도적으로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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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양 의원은 4대 핵심 추진 과제로 △제주대학교병원을 국정과제에 맞춰 상급종합병원으로 선제적으로 육성 △도내 의료기관 간 '진료 협력 네트워크' 강화 △의료원을 축으로 한 공공보건의료 체계 전면 강화 및 체질 개선 △'시도 필수의료협의회' 거버넌스에 현장의 전문가와 보건의료노동자의 참여 제도화 등을 제시했다.
양 의원은 "의료는 시혜적 복지가 아니다. 헌법이 보장하고 지자체가 책무를 다해야 할 도민의 가장 기본적인 '생명권'이자 '기본권'"이라며 "정부가 발표한 보건의료 대전환은 제주가 의료 자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더없이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형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며 "도민이 아플 때 아무런 걱정 없이 내 집 가까운 병원에서 안심하고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받는 '의료 선진 도시 제주', '의료 자립 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제주도정이 지금 담대한 발걸음을 내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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