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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를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한지는 몇 주되지 않는다. 처음에는 슈퍼에서 한두개 사먹는게 다였는데 주위사람의 소개로 육인농장에서 박스로 구입해 먹어보니 지금은 매니아가 되버렸다. 싱싱하고 달콤하기도 약간 매콤하기도 한 파프리카의 맛은 정말 상큼하다. 하여 지난 화요일 직원하고 육인농장을 방문하여 구경도 하고 사려고 하니 수요에 비해 공급물량이 안되여 월수금으로 출하되며 많은양을 살수없다는 직원말에 우린그냥 섭섭함을 뒤로한채 올수밖에 없었다. 지금도 7박스가 필요하여 간다하니 안된다 한다. 안타갑다. 하지만 싱싱한 파프리카 계속 먹을수 있게 날로 번창하시길 바랍니더. 행복한 고민이시지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