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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 왔습니다...
송명주|2008/07/09|조회수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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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폰으로 택배가 왔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주문한것이 없던터라
별 신경도 쓰지 않고 있다가 저녁에 내려가는길에
경비실에 들렀더니 "파프리카"라고 씌어 있어서
얼마나 기쁘던지.
생각지도 못했던 선물이라 너무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당장 아이들 볶음밥에 노랑색과 빨강색을 곱게 다져서 주었더니
막내가 "엄마가 이벤트 당첨되서 받은 거야"
"진짜 싱싱하고 색깔도 예쁘고 달콤한 맛이 나네"
하면서 형들에게 자랑아닌 자랑을 늘어놓는데 무척 기분이 좋았어요.
남편이랑은 아삭 아삭 그냥 먹었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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